이번에는 여섯 가족이 오셨어요~
지역민과 함께하는 밤 ① (함창 밤소풍 - 카페 버스정류장) - 어른도 아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추억에 젖었고 아이들은 노래자랑으로 새로운 추억을 쌓았습니다.
산골 마을 누비기 (승곡 체험휴양마을) - 버스로 이동하여 운전자 피로도를 없앨 수 있었어요~ 좋은 사과 구별법 등 이론교육 후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맛있는 사과를 서울에서도 주문하고 싶다며 강사님 명함을 받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^^ 식사 후 나무집을 비롯, 마당에서 놀며 자유시간을 보냈고, 곶감 강정 만들기 후 강사의 안전지도 아래 풍산개와 인사하고 마을을 떠나왔어요~
생물다양성 학습 (낙동강생물자원관) -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물을 보며 생물다양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, 이후 80분의 자유시간 동안 체험공간, 전시온실, 놀이터 등 자원관을 마음껏 누비다 왔습니다.
지역민과 함께하는 밤 ② (찬찬 음악공연) - 지역 밴드를 섭외하여 상주다움 뒤뜰 야외무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어요~ 한켠에 불도 피우고 과일을 준비하여 풍요롭고 여유로이 음악을 즐겼고요~ 관객 인터뷰도 하고 아이들을 무대로 초청하여 동요를 함께 부르는 등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낮추어 공연자와 관객 사이에 자유로운 소통이 되도록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.
마지막날 호텔 조식 스타일의 아침을 먹은 뒤 모두들 아쉬워하며,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서울 집으로 향했습니다.